2010/12 10

애플 TV, 100만대 판매돌파의 의미

1. 꽤 괜찮은 성적 이번주내로 애플 TV가 백만대가 돌파할 것이라고 합니다. 백만대 돌파까지 대략 90여일정도 되는 기간입니다. 이에 대해서 성공이냐 실패를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저는 큰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2007년 아이폰이 백만대팔리는데 74일 그리고 아이패드는 한달이 걸리지 않아서 100만대를 판매헀지만 두 제품은 엄청난 프로모션이 있었습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공식발표전에 이미 화제의 중심이 되어있었고 발매때까지 아이폰은 정성스럽게 마케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발매되는 날은 사람들이 애플스토어 앞에서 긴줄을 서는 장면까지 연출하면서 발매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비해서 애플 TV는 조용하게 발매되었고 소리소문없이 벌써 백만대를 판매하였습니다. 백만대는 90일정도의 성적치고 백..

카테고리 없음 2010.12.23

왜 지금 소셜 네트워크의 시대인가?

인터넷 제왕 구글을 위협하는 페이스북 2004년 하버드대학교 기숙사에서 처음 시작된 페이스북. 그 급성장 덕분에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는 26세의 나이에 67억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재산을 소유하게 됐다. 그는 스티브 잡스를 제치고 미국 부자명단 순위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페이스북은 현재 5억 5000만 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했고, 어느덧 인터넷 제왕이라고 할 수 있는 구글을 위협하는 최고의 대항마로 손꼽히게 되었다. 시장 분석가 로우 커너는 페이스북이 2015년에는 시장가치가 20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현재 구글의 시가총액이 1890억 달러 정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페이스북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사실 세계 IT 업계의 미래 판도는 인재들의 이동을 보면 쉽게 알 ..

카테고리 없음 2010.12.22

게임 삼국지 시대의 도래

패미컴과 슈퍼 패미컴을 통해 비디오 게임의 천하통일을 이루었던 닌텐도는 세 번째로 발매한 가정용 게임기 N64이후 왕좌의 자리를 소니의 플레이 스테이션에게 물려주었다.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에서도 점유율 50%가 넘으며 여전히 비디오 게임계의 절대강자로 남아있다. 2005년 초반만해도 전문가나 일반 사람들은 다음 차세대 게임기 전쟁에서도 소니가 비디오 게임을 독점하리라고 예상했다. 가정용 게임기의 두뇌역할을 하는 CPU를 위해서 소니는 수천억을 들여서 강력한 부동소숫점 연산능력을 자랑하는 CELL을 개발하였다. CELL의 월등한 성능에다가 소니의 브랜드파워가 합쳐지면 소니제국의 영광은 계속될 것이라고 모든 사람들이 장담했다. 하지만 2006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컴퓨터 게임 박람회 E3에서..

카테고리 없음 2010.12.20

빌게이츠와 마이크로소프트 연재 목록들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빌 게이츠에 대해서 연재했던 글들의 연재 목록입니다. 순차적으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과거에 블로그에 연재한 글도 있고 새롭게 추가된것도 있습니다. IT 삼국지의 황제 빌게이츠(MS창업자) 그는 누구인가? 빌게이츠와 MS(1) 승부욕의 화신 빌 게이츠 빌게이츠와 MS(2) 첫눈에 컴퓨터와 사랑에 빠지다 빌게이츠와 MS(3) 기회가 오면 절대놓치지 않는 빌 게이츠 빌게이츠와 MS(4) 평생의 파트너 스티브 발머를 영입하다. 빌게이츠와 MS(5) 협상의 달인 빌게이츠 빌게이츠와 MS(6) 빌게이츠는 어떻게 레드오션의 최강자가 되었는가? 빌게이츠와 MS(7) 빌게이츠의 삶과 가족들 빌 게이츠의 성공 비결 및 연혁

MS 이야기 2010.12.16

애플에 대한 예측, 가끔은 솔직해보자.

애플에 대해서 무수한 전망과 평가의 글들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한번씩 애플의 미래를 예측할때 한번은 솔직해야할때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 아마존에 갔더니 애플 TV가 TV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전자제품중에서 9위를 달리고 있더군요. 솔직히 이렇게 잘나가는줄 몰랐습니다. 저는 애플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중에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이정도의 판매량은 예측하는 그 이상의 성과입니다. 아무래도 애플 TV가 나올때 실패를 점치는 글들이 너무 많아서 기대를 전혀하지 않다가 아마존에서 판매 1위를 보고서는 깜짝 놀라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애플은 그야말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수치를 보여줍니다. 애플의 주식이 오늘자로 320달러가 넘습니다. 시가총액이 무려 2938억달러입니다. 9월 15일 애..

IT 2010.12.15

스티브 잡스에 대한 오해와 진실

스티브 잡스에게는 버린딸이 있다.? 스티브 잡스는 결혼하기전에 리사를 낳은건 너무나 유명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딸인 리사를 외면한것 때문에 일은 잘할지 몰라도 인간성 제로라면서 그를 힐난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리사를 평생 외면하면서 아직도 모른척하고 있는지 아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도 그 리사는 버림받은 딸인줄 알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리사와 관련된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는 해피엔딩입니다. 자신의 딸을 내팽개친 스티브 잡스는 나중에 결혼을 하면서 딸을 데리고 와서 키웁니다. 스티브 잡스는 결혼한 이후에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가족이라고 말하는 가정적인 남자로 변했습니다. 자신의 아버지처럼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그는 결혼하기 전까지 자신이 이런 감정을 가지게 될것이라고 생각해..

카테고리 없음 2010.12.13

IT 갑부들의 발칙한 해킹 스토리

1.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학교 홈페이지에 저장된 학생들의 사진을 해킹으로 몰래 빼내어서 페이스 메쉬라는 프로그램을 만든것으로 유명합니다. 페이스 메쉬는 학생들의 얼굴을 보고서 인기투표를 메기는 프로그램입니다. 페이스 메쉬가 바로 페이스북의 시초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때 마크 주커버그는 무려 2만장이 넘는 사진을 확보했답니다. 2.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 빌 게이츠는 13세살때 컴퓨터를 접하게 된 이후 완전히 그 세상에 푹빠져버렸습니다. 그런데 당시에는 컴퓨터가 워낙 고가였기 떄문에 감히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기관이 별로 없었습니다. 사실 빌게이츠가 만진 것도 엄밀히 말하면 컴퓨터가 아니라 단말기였습니다. 전화기로 연결된 단말기를 통해서 서버에 데이터를 보내면 중앙컴퓨터가 이를 계산해주..

IT 2010.12.08

포켓 몬스터는 어떻게 미국을 정복했을까?

이글은 포켓 몬스터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스토리 -하편- 으로 마지막 글입니다. 이전의 글을 보고 싶으면 아래 글을 클릭하세요. 포켓몬스터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상- 포켓몬스터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중- 포켓몬스터의 놀라운 미디어 믹스 전략 포켓몬스터는 일본에서 게임이 먼저 나오고 또한 게임을 중심으로 프로모션이 진행되었던데 비해 미국에서는 에니메이션이 중심이 되었다. 그래서 에니메이션을 총책임졌던 쿠보마사카즈가 미국을 몇번이나 방문하면서 관련 프로젝트를 협의 했다. 가장 큰 문제는 에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이름을 결정하는 일이었다. 포케몬에는 일본식 이름이 들어갔는데 미국인들에게는 이상하게 느껴지는 발음이 많았다. 사실 애초부터 포켓몬스터라는 말 자체가 걸림돌이 되었다. 왜냐하면 미국인들이 ..

닌텐도 이야기 2010.12.05

포켓몬스터의 놀라운 미디어 믹스 전략

이글은 포켓몬스터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중편입니다. 상편을 읽어 보고 싶은 분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포켓몬스터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상- 포켓몬스터라는 게임은 타지리 사토시가 만들었지만 이를 전세계적인 문화로 승화시킨건 이시하라 츠네카즈의 노력이 컸다. 그는 포켓몬스터가 발매되기 전부터 다양한 미디어를 통한 원소스 멀티유스 전략을 세웠다. 게임이 발매되기 전이었던 1995년 11월에 이미 이시하라 츠네카츠는 포켓 몬스터를 만화로 연재하기 위해서 코로코로 코믹스를 발행하는 소학관을 직접 찾아간다. 코로코로 코믹스는 초등학생 남자아이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만화 전문지로 매달 180만부를 넘게 발행하는 인기잡지였다. 코로코로 코믹스는 단순히 만화만 연재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이나 취미와 관련된 소식도 전하면서 초..

닌텐도 이야기 2010.12.04

포켓몬스터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상-

포켓 몬스터는 중학생 시절부터 게임광으로 유명했던 타지리 사토시로부터 시작된다. 1965년 도쿄의 외곽 지역인 마니치에서 태어난 그는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보는 순간 완전히 게임속으로 빠져들었다. 그는 오락실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즐겼다. 어느 날은 부모님이 공부를 위해 학원을 다니라고 했는데 그는 오락실과 가장 가까운 곳의 학원을 등록할 정도로 게임에 미쳐있었다. 그의 게임 실력도 출중하여서 오락실에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그가 16살이 되던 해에 마침 세가에서는 게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데 여기에 응모를 한 타지리 사토시는 대상을 받게된다. 이후 게임의 세계에 더욱 빠져든 그는 다음 해에 게임 잡지 GAME Freak 를 직접 창간한다. 1983년은 닌텐도에서 패미컴..

닌텐도 이야기 201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