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날 그동안 한번도 들어보지도 못한 아이돌 그룹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지난주 텔레비전만 키면 바로 그 아이돌 그룹이 등장하는 거였고 어느덧 일주일만에 그 그룹의 팬이 되었습니다. 바로 그 그룹은 생계형 방목 근성 아이돌 그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중이신 바로 "카라"입니다. 제가 이렇게 카라에 관심을 가지게 된것은 지난 설날 방송된 내 주먹이 운다! 를 보고서 입니다. 티비를 켜는데 갑자기 여자 선수둘이 엄청나게 치고 박고 싸우는데 1라운드 끝나고 헤드기어를 벗고서 외모를 보고는 깜짝 놀랬습니다. 선배 가수하고 그런 엄청난 격투를 벌이다니.... 정말 독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프로그램 자체가 마음에들지는 않았지만 구하라 선수의 싸우는 모습을 보고서 보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