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렸을때 보면 맥가이버나 에어울프, 베버리힐스 아이들, 에이특공대, 블루문 특급등 참 많은 미국드라마를 보고 자랐습니다. 당시만 해도 한국드라마가 외국드라마에 많이 부족했던것도 사실이고 어느 순간 한국드라마의 수준도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미국드라마도 서서히 그 빛을 잃어갔죠. (개인적으로 캐빈은 12살을 최고의 미국드라마로 생각합니다. ^^;; ) 그렇게 우리에게 멀어졌던 미국드라마가 케이블 TV를 통해서 서서히 인기를 끌더니 요즘 좋은 하는 미국드라마 한두개 없는 사람이 없을겁니다. 저도 동아 TV로 프렌즈를 즐겨보다가. MBC에서 해준 밴드 오브 브라더스와 CSI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미국드라마에 빠졌습니다. 요즘은 KBS에서는 위기의 주부들, 그레이 아나토미, 로스트를 SBS에서는 히어로즈와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