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28

너무 멋진 포켓몬 제작사의 사무실

포켓몬스터 잘 아시죠? 포켓몬스터는 일본에서만 매출이 1조엔 세계적으로 2조엔을 기록한 게임의 대표적인 성공 신화죠. 원래 일본이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미지가 좋지 못했지만 포켓몬의 피카츄 덕분에 국가 이미지도 달라졌다고 하더군요. 그뿐만 아니라 현재 일본문화를 추종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포켓몬을 좋아하면서 일본 만화에 빠져들고 일본 대중문화에 호감을 가지게 되더니 일본에 대한 국가 이미지가 좋아하진 경우죠. 하여튼 포켓몬은 문화컨텐츠의 중요성을 세상에 알린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포켓몬은 닌텐도가 유통하고 일부 제작비용을 되었기 때문에 닌텐도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 제작사는 게임 프리크라고 동경에 소재하고 있는 게임회사입니다. 게임 프리크의 창업자가 타지리 사토시입니다. 타지리 사토시는 포켓몬의 아버지..

닌텐도 이야기 2009.12.12

법앞에서 정말 강한 닌텐도의 역사

닌텐도의 전 사장인야마우치 히로시는 상대에게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협상에 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중에 일부러 자리를 비워서 마치 다른 곳에서 더 좋은 제의가 온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또 외국인들에게 일본어로 고함과 욕설을 퍼부으면서 상대를 제압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닌텐도의 성공을 뒤돌아 보면 그들이 훌륭한 전략에 위대한 제품을 만든 덕분이었지만 회사의 이익을 공고히 하는 장면을 보면 법적인 협상전술도 한 몫했다. 닌텐도는 돈키콩이 세계적으로 히트한 직 후 유니버셜 영화사로부터 항의 문서를 받는다. 게임 돈키콩에 등장하는 고릴라가 영화 킹콩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했기 때문에 적절한 보상금을 주지 않으면 법적으로 고소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이때 나선 인물이 미국 닌텐도의 법적 고문을 맡았던 변호사..

닌텐도 이야기 2009.12.10

2010년 IT 혁명의 시대가 온다.

어느덧 2009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네요. 진짜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데요. 이렇게 시간가는건 정말 아쉽지만 IT블로거로써 2010년은 정말 기대되는 한해 인만큼 또 빨리 2010년이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2010년이야 말로 IT 역사에 최대 변혁기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정도로 2010년에는 그야말로 기대 투성이들이네요. 그래서 좀 빠른 감이 있지만 2010년 IT 역사의 패러다임을 제품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한번 뽑아 봤습니다. 스마트 폰 경쟁시대 가장 기대가 되는 분야죠. 애플이 이제 휴대폰을 만들기 시작한지 단 2년 6개월 밖에 안됐지만 벌써 3200만대를 넘게 판매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을 들고 나올 때 통신업계 관계자나 하물며 스티브 발머는 아이폰 발매 소식에 아주 큰소리..

IT 2009.12.04

닌텐도 게임천재의 조언,인생에 헛됨은 없다.!

슈퍼마리오와 젤다의 전설로 유명한 게임의 신 미야모토 시게루가 Digital Contend Expo에서 벌인 인터뷰가 화제입니다. 어린시절 인형극을 재미있게 본 그는 인형극 연출가를 꿈꾸지만 나중에 만화에 흥미가 생겨서 중학교때는 만화 클럽을 만들어서 3년간 만화에 빠져 지냈지만 자신의 실력으로는 프로가 될수 없음을 깨닫고 만화가의 꿈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만화가의 꿈을 포기했지만 그림을 잊지 못하고 공업디자인학과에 입학을 하였고 졸업한 후에는 아버지의 소개로 닌텐도에 입사하게 되었답니다. 완구와 트럼프등을 디자인한 그는 맥도날드에서 경품으로 제공하는 장난감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스페이스 인베이더가 일본에서 성공을 하자 닌텐도 역시 게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미야모토 시게루는 돈키콩을 개발하게 됩니다..

닌텐도 이야기 2009.10.28

5년후면 아이폰이 소니와 닌텐도를 제압한다.

시장 조사 전문 기관인 DFC 인텔리 전스가 발표한 보고서가 화제입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2014년이 되면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가 닌텐도와 소니의 휴대용 게임 사업을 압도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2014년이 되면 전체 휴대용 게임시장의 규모는 110억 7천만달러에 이르게 되는데 아이폰이 바로 이시장의 승자가 될것이라는데요. 향후 5년가 전체 휴대용 게임기 시장에서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24%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지금은 닌텐도와 소니가 시장을 리드하고 있지만 지금이 정점일뿐 앞으로 아이폰과 아이탓 터치의 영향력이 더 커져갈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보고서에는 모바일 게임에 대한 흥미로운 몇몇 조사결과가 있는데요. 북미에서 54% 그리고 유럽의 69%에 이르는 응답자가 휴대폰으..

애플 이야기 2009.10.26

윈도우 7 발매에 고춧가루 뿌리는 애플과 구글

10월 22일 윈도우 7이 발매가 됩니다. 마이크로 소프트가 비스타로 구겨진 자존심이 윈도우 7회복할수 있을 것인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버전은 그동안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였는데 그동안의 패턴대로라면 이번 윈도우 7은 성공할 타이밍이지요. 실제로 윈도우 7에 대한 기대치는 비스타때보다는 확실히 큽니다. 일본의 경우 발매전에 윈도우 7을 회사의 운영체제로 조기에 도입한 법인이 163개사가 넘어섰는데 이는 기존에 발매된 윈도우들보다 월등히 좋은 성적이라고 하는군요. 일본에서만 윈도우 7은 천만개가 넘개 팔려서 매상으로는 2조 3000억엔이 넘을 것이라고 예측될정도입니다. 세계가 이렇게 윈도우 7을 기대하면서 발매 날짜를 하루하루 기다리고 있는 이순간 애플의 마케팅 부..

MS 이야기 2009.10.16

위핏에 빠진 비욘세 "게임 개발을 고려중"

미국을 대표하는 여자 가수 비욘세 잘 아시죠? 요즘 한국에서 꿀벅지 열풍이 불면서 새삼스럽게 자주 언급되는 인물이 바로 비욘세이죠. 그리고 그의 남편 제이지는 한국의 연정훈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비욘세의 결혼을 안타깝게 여기는 남자분들도 많이 있지요. 그런 비욘세가 요즘 닌텐도 위핏 게임에 한창 빠져있답니다. 위핏을 정말 사랑하게 됐다는 그녀는 댄스를 결합한 게임 아이디어를 가지게 되었답니다. 평소 그녀는 지루하게 기구를 이용해서 운동을 하지 않고 춤과 퍼포먼스를 결합해서 재미있게 운동을 하고 있다며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방식으로 운동을 한다면 더욱 즐거울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전하는 해외 외신들은 이미 비욘세가 이미 패션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는 것을 잘알고 있는 만큼 비욘세가 게임을 만들고..

닌텐도 이야기 2009.10.09

9월16일 멀티라이터의 IT와 게임 정보 한 덩어리

닌텐도 위 가격 인하? 닌텐도가 10월에 위의 가격을 199달러로 인하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이런 소문이 돌게 된것은 위의 화면처럼 인하된 가격을 광고하는 전단지가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마침 9월 26일 닌텐도가 개최하는 이벤트가 하나 있는데 이때 가격인하를 발표하겠다는 예상들이 많습니다. 이에 대해서 닌텐도는 루머에 대해서는 코멘트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제 닌텐도 위는 인하될떄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발매된 3년동안 가격인하를 하지 않은 게임기는 아마 닌텐도위가 최초가 아닌가 싶군요. 워낙 잘팔리니깐 가격을 깍을 필요가 없는데 최근 플레이스테이션 3가 100달러를 인하한후 아주 폭발적인 판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무려 1000%가 넘는 판매 증가를 보였고 일본에서는 무..

IT 2009.09.16

재미있는 일본 게임광고의 변천사!

GamesRadar에서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일본 게임 광고의 변천사를 소개했는데요. 이것저것 살펴보니 재미있는 것들이 있어서 함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1. 닌텐도의 첫번째 게임기 GAME 6 닌텐도의 가정용 게임기하면 패미컴 먼저 떠오르시겠지만 1979년 이미 game 6와 game 9을 발매헀습니다. 지금이야 닌텐도는 독창적인 게임개발로 유명하지만 위의 동영상을 보시면 아타리의 퐁을 많이 베꼈음을 알것입니다. 그런데 1979년만해도 게임화면에다가 해설자가 계속 게임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지루함 그자체의 광고를 내보냈는데요. 1980년대에는 조금 변화된 모습을 보입니다. 2. 세가의 새로운 도전 SG-1000 SG-1000은 패미컴과 비슷한 시기에 발매되었으나 크게 실패한 비운의 게임기입니다. 19..

닌텐도 이야기 2009.09.07

장난감 회사의 길을 선택한 닌텐도

닌텐도가 이번에 새로운 특허를 등록했습니다. 바로 체감형 럭비 게임입니다. 이미 승마형 게임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고 여기에 자전거 폐달 게임에 대한 카탈로그가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이걸 보니 닌텐도가 자신들의 미래 전략을 장난감회사로 결정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닌텐도는 장난감회사로 시작되었고 비디오 게임을 장난감의 하나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때문에 애들만을 상대로 게임을 만든다는 인식이 강해졌고 닌텐도는 아이들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게임을 만드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라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닌텐도 DS에서는 두뇌트레이닝게임을 내놓고 닌텐도위로는 위핏을 내놓음으로써 육체를 단련한다는 신 개념의 게임을 만들어서 게임기 전쟁에서 완승을 거두었죠. 현재는 닌텐도는 게임의 벽 자..

닌텐도 이야기 2009.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