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61

축제가 된 WOW 확장팩 발매 현장!

위에 사람들이 줄서서 구입할려는 물건은 애플의 신제품도 닌텐도의 새로운 게임기도 아닙니다. 저들이 저렇게 줄서서 기다리는건 바로 월드 어브 워크래프트의 새로운 확장팩인 리치왕의 분노를 구입하기 위해서입니다. 자정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니간 저사람들은 앞으로 더 몇시간을 기다려서 겨우 게임을 구입할수 있었던거죠. 저 사진은 뉴욕의 모습인데요. 각 나라별로 자정을 기해서 월드어브워크래프트의 확장팩 리치왕의 분노가 발매되는 곳이라면 각종 행사와 이벤트가 열리고 줄서서 기다리는 광경들이 생겼는데요. 많은 사진들을 보니 이게 단순히 게임 발매가 아니라 일종의 축제라는 기분 마저 들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와 영국 그리고 프랑스등의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우선 월드오브워 크래프트의 본고장인 미국 샌프..

게임 2008.11.14

어린이 비만에 비디오게임이 효과적이다?

얼마전에 안젤리나 졸리의 몸매 비결이 닌텐도 DS의 Let's Pilates 덕분이라는 글을 포스팅 했는데요. 외신에도 "Jolie Slims Down Using Video Games" , "Angelina Jolie's Fitness Secret? Pilates!", "Angelina Jolie Losing Weight Thanks to the Nintendo DS", "Jolie seeks help to shed babyfat" ,"Shedding post-pregnancy pounds using WiiFit?" ,"Angelina Jolie's fun way of losing weight" 처럼 비슷비슷한 제목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절대 제가 자의적으로 제목을 붙인게 아닙니다. 그런데 또 이번에는..

게임 2008.11.10

안젤리나 졸리의 몸매비결은 닌텐도?

지난 7월 쌍둥이를 출산했음에도 벌써 날씬 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놀랬는데요. 그 비결이 밝혀졌습니다. ^^;; 바로 닌텐도게임을 통해서 몸매를 관리한 것으로 큰 화제를 만들어 내고 있네요. 현재 33살인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 자하라, 실로, 팩스, 녹스, 비비안등 여섯명의 아이를 브래드 핏트와 함께 키우고 있는데요. 어느날 매덕스가 닌텐도 게임의 사용법을 어린 동생들에게 가르쳐 주었는데요. 이때 안젤리나 졸리도 게임의 세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일곱살인 매덕스가 안젤리나 졸리에게 게임은 단지 재미있는것 그 이상의 것을 제공한다면서 게임의 정당성(?)을 설득시켰답니다. 그러면서 게임은 수학과 읽기 그리고 음악을 배우게 할뿐만 아니라 운동까지 가르쳐 준다면..

게임 2008.11.07

비틀즈까지 불러낸 음악게임의 힘!

음악 판권과 관련되서 가장 까다로운 그룹이라고 하면 당연 비틀즈입니다. 비틀즈는 광고에 자신의 음악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광고에 나오는 비틀즈 음악은 비틀즈가 부른게 아니라 다른 가수들이 판권을 사서 따로 부른 노래만 등장하죠. 또한 비틀즈의 음악은 디지털 음원으로 판매가 되지 않고 있는데.. 애플에서 무슨 행사만 열면 아이튠스에서 이번에 비틀즈의 음악을 다운로드 받게 할것이라는 루머만 수십번 양산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콧대 높은 비틀즈가 MTV와 손잡고 음악게임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해서 사람들을 깜짝 놀래켰는 데요. 사실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사실 2009년 초에 발매된다는 비틀즈의 음악이 아니라.. 콧대높은 비틀즈가 게임에 등장해야할정도로 막강해진.. 음악 게임의 저력..

게임 2008.11.04

경기불황에 끄덕없는 닌텐도와 블리자드

블리자드의 롭팔도 부사장이 재미난 인터뷰를 했네요. 경기 불황인데 WOW는 별 영향 없느냐는 질문에 롭팔도는 역사적으로 게임산업은 경기 불황에 따른 영향을 다른 산업보다 적게 받는다면서 그 이유로 사람들은 경기 불황에 두시간정도의 시간을 보내기 위하여 밖에서 영화를 보고 레스토랑에 가지 않고 오히려 15달러의 이용료만 내면 100시간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와우가 더 매력적이기 때문에 게임산업이 다른 사업에 비해서 덜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2001년도 911 테러가 일어났을때 역시 게임 산업이 큰 호황이었습니다.당시만 해도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게임 산업이 부진할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게임계에서 각종 판매 기록을 경신하는등 엄청난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

게임 2008.10.19

블리자드의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

지금 미국에서는 블리자드의 최대 행사중 하나인 블리즈컨 2008이 한참 진행중이지요. 스타크래프트2가 세개의 버전으로 등장한다는 충격(?)적인 소식과 함께.. 배틀넷을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로 바라보는 블리자드 사장의 발언등 몇가지 사건들이 뻥뻥 터지고 있는데요. 블리즈컨 2008 행사 취재를 위해서 많은 기자들이 애너하임으로 가면서 블리자드의 본사도 들린듯 하네요. MTV 기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블리자드의 내부 사진을 대량으로 공개했는데.. 몇가지 흥미로운 사진들이 많아서 한번 포스팅 해봅니다. 아참 재미있는건.. 기자가 택시를 타고 블리자드본사로 갔는데.. 택시기사가 저기가 뭐하는 회사냐고 묻더랍니다. 그래서 게임회사라고했더니 말도안된다는 반응이었는데.. 기자는 속으로 블리자드 내부에는 24시간 체육관..

게임 2008.10.12

게임화된 영화와 게임의 비교!

1. 다이하드 2. 배트맨 3. 데몰리션맨 4. 백튜더 퓨처 5. 스파이더맨 6. 에일리언 3 7. 홈얼론 8. 후크 9. 스타워즈 10. 웨인즈 월드 11. 인디아나 존스 12. 쥬라기 공원 13. 터미네이터 14. 프레데터 출처 http://www.gamesradar.com/f/games-vs-movies-20-cutscenes-compared/a-2008100310447750054 위의 사이트로 가시면 더 많은 게임대 영화의 비교사진을 보실수 있습니다.

게임 2008.10.08

소닉의 아버지 나카유지의 게임개발철학

슈퍼마리오의 영향을 받은 게임은 많다. 그것도 나중에 세계적인 거장이 되는 게임 크리에이터들은 슈퍼마리오와 같은 횡스크롤 액션게임을 한번씩 개발을 했으며 미야모토 시게루의 영향을 받았다고 솔직히 인정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세계 최첨단의 3D FPS 게임을 개발한 양대 산맥 둠과 언리얼팀의 초기작이 슈퍼 마리오를 그대로 베낀 코맨더 킨과 재즈 젯 래빗이라는 것이다. 위에 언급한 세 개의 게임도 역시 큰 히트를 기록했고 회사의 현금창고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가장 성공한 게임을 뽑는다면 역시 소닉이다. 소닉은 3천만 개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세가신화의 초석이 되었다. 과거 닌텐도의 마리오와 세가의 소닉으로 표현하며 두 회사의 경쟁관계를 나타내기도 할 정도였다. 마리오가 점프의 상쾌함을 강조했다면 소닉은 ..

게임 2008.10.02

닌텐도 애플의 아이팟을 겨냥하다.!

닌텐도가 올해 새로운 닌텐도 DS 버전을 내놓는다는 소문 잘 알고 계시죠.? 이번 버전의 특징은 세가지입니다. 1. 카메라기능 2, MP3플레이어 3, 무선랜을 통한 인터넷 기능 강화 근데 저는 이소식을 듣자 떠오른게 바로.. 아이팟 터치였습니다. 닌텐도가 아이팟 터치를 만들려고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역시 외신에도 새로운 닌텐도 DS는 아이팟에 도전한다는 외신이 등장했습니다. New Nintendo DS to challenge iPod 이제 통화기능만 있으면 아이폰 되는건 시간 문제이지요. 마침.. 위의 기사말미에.. The New Machine would be a direct challenge to Apple's ipod and iphone 기사에도 애플의 새로운 머신은 아이팟과 아이폰에게 도..

게임 2008.09.29

닌텐도 게임이 아이들 수학실력 향상시킨다.

전세계적으로 2500만장이 팔린 닌텐도 두뇌트레이닝 시리즈... 누구나 한번씩 다 들어 봤을겁니다. 장동건이 등장하는 바로 그 닌텐도 DS의 킬러타이틀이죠. 한국에서 20만장이 넘게 판매되었는데요 사실 닌텐도 두뇌 트레이닝 DS가 히트한건 뇌전문가인 가와시마 교수의 감수가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고.. 실제 두뇌에 좋다는 입소문 덕분에 큰 성공을 거두었죠. 하지만 두뇌 트레이닝게임이 닌텐도 조차도 예상못할정도로 큰 히트를 거두자... 이 게임의 효능에 대해서 많은 말들이 있었습니다. 뭐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대규모의 임상실험은 없었습니다. 두뇌에 대해서는 아직도 미지의 세계인 만큼... 사람들이 직접 테스트해보는것 만큼 효과적인 연구방법은 없을겁니다. 그런데 스코틀랜드의 Learning ..

게임 2008.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