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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클린이라 불린 인텔 창업자!

인텔의 창업자중에 한명인 앤디그로브는 인텔의 여러 제도를 만들어 냈다. 회사의 직원 직원평가제도 역시 앤디 그로브가 만들어 낸것이다. 하지만 존리드라는 직원이 평가제도에 불만을 품고서 폭발한적이 있었는데 앤디 그로브는 그를 달래기 위해서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그사건이 있은후에 앤디 그로브는 회사에 불만을 가진 사람에게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 점심식사를 함께 했는데 이때부터 이를 사람들인 존리드 기념 점심식사라고 불렀다. 사직 면담제도도 앤디 그로브의 작품이다. 세계 최초의 마이크로 프로세서 개발에 깊이 관여했던 직원인 파긴이 어느날 갑자기 사직서를 낸다. 원래 앤디 그로브는 파긴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면담을 가지게 된다. 또한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에게서 회사의 불만을 듣고서 여러가지로 참고하려고 했다..

IT 2009.04.30

닌텐도 게임천재에게 배우는 창의력의 비결!

제가 생각하는 세계최고의 천재 미야모토 시게루.. 그는 마리오와 젤다의 아버지이며 닌텐도 DS와 닌텐도위 그리고 닌텐도 위핏 개발로 최근 그 명성을 더하고 있는 게임의 신인데요.. 그의 놀라운 창의력 어디에서오는가?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 1) 다른 사람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기뻐할 줄 안다. 미야모토 시게루의 꿈은 인형극 연출가에서 만화가 그리고 놀이기구 제작자에서 장난감 디자이너로 바뀌었다. 이들 꿈들은 한결같이 다른 사람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주겠다는 직업들이다. 자신의 창조물로 다른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싶었던 그는 다른 사람이 기뻐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재미와 감동을 느끼는 사람이었기에 게임 기획자로 대성할 수 있었다. 2) 스스로 즐거울 수 있기에 다른 사람에게 재미를 ..

게임 2009.04.17

네이버와 다음의 차이 "블로그" 에 있다.

현재 다음과 네이버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걸까요? 저는 바로 블로그에서 온다고 봅니다. 블로거들은 컨텐츠 생산자이자 포탈의 이용자입니다. 즉 자신의 블로그가 다음에 기반을 둔다면 다음에 컨텐츠를 만들어 주는 동시에 다음의 열혈 이용자라는거죠. 그걸 아니깐 다음이 티스토리라는 무지막지한 서비스를 하고 있는 걸테고요. 통합 검색의 첫번째를 차지하는 블로그의 위력은 앞으로 오픈캐스트와 블로거 뉴스를 통해서 더욱 강력해져 갈겁니다. 현재 다음이 네이버를 따라가기 힘든 이유도.. 절대 다수가 네이버 블로그에 둥지틀 튼거고.. 보통사람은 블로그를 옮길 생각을 안한다는거죠. 그런데 그 네이버와 다음의 블로그의 차이는 "트래픽"에 기인한다고 봅니다 냉정하게 지금 누군가 블로그를 시작한다고 하면 그사람은 네이버를 쓸겁니..

애플 이야기 2009.04.15

델컴퓨터의 승리하는 문화 위닝컬쳐!

마이클델이 직원문화에 초점을 맞춘 것은 위닝컬쳐(Winnig culture) 였다. 그는직원들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승리를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문화가 회사의 중요한 정신이 되기를 바랬다. 회사가 처음 백만달러 매출을 달성했을 때 1000000$라고 쓰여진 컵모양의 케이크를 모든 직원들에게 돌려서 승리를 자축했고 더 큰 목표를 위해서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회사의 위닝컬쳐를 제대로 보여주는 사건은 델이 유독 부진했던 서버시장에서 재도약을 선언 했을 때이다. 델은 당시 10위였는데 박리다매를 추구하는 회사의 특성상 10위정도로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시킬수가 없었다. 당시 델은 월마다 천개의 서버를 팔았는데 그가 새롭게 월 2만개를 팔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마이..

IT 2009.04.09

오픈캐스트 뭉쳐야 힘이 나는 서비스!

4월 9일이면 오픈캐스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아직 베타 서비스 중인 관계로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식서비스가 되기를 기대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는 12월 15일 베타서비스 때부터 오픈캐스트에 참여해서 현재 162회의 캐스트를 발행했고 현재 회원을 5544명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제가 발행하는 오픈캐스트는 김정남의 IT와 게임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http://opencast.naver.com/MW776 에 가셔서 구독좀 해주세요. ^^;;) 그 동안 오픈 캐스트를 발행하면서 이것저것 깨달은 여러가지 있는데요. 앞으로 오픈캐스트를 발행할 계획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번 글을 써봅니다. 우선 오픈캐스트 발행은 정말 쉬운게 아니라 중노동이라는 겁니다. 물론 앞으..

블로그 2009.04.06

차세대 IT황제는 앱스토어 전쟁의 승자다.

저는 모바일이야 말로 차세대 IT 황제를 결정하는 부분이 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PC의 제왕이었던 애플 그리고 소프트웨어 황제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인터넷의 황태자 구글이 바로 모바일이라는 분야에서 싸우고 있고.... 결국 모바일에서 승리하는 자가 IT 전체를 다스리는 절대자가 될것이라고 본거였죠. 그런데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 하드웨어에 편중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단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아이팟의 성공은 아이팟이라는 기계가 뛰어난 것이 아니라 아이튠스 덕분이었다는것을 잘 알고 계실겁니다. 어차피 모바일 그거 하나는 기계 하나에 불과합니다. 차세대 IT 절대자는 모바일 기기 그거 하나에 의해서 결판나는 것이 아니라.. 앱스토어에 의해서 결정날 것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웹 3.0 이라는것도 바로 그..

IT 2009.04.02

닌텐도 창조력의 원천은 돈이 많아서?

닌텐도의 게임이 재미있는건 두가지 요소가 결정적인 요소를 합니다. 첫째 개발자들이 원하는 게임을 만들수 있도록 무수한 실험을 거듭하도록 지원을 해줍니다. 그리고 게임이 재미있다 싶으면 대규모 광보와 홍보를 통해서 게임을 판매해서 큰 성공을 거두는데.. 이렇게 생각해보면 닌텐도의 창조적인 게임들은 결국 다 돈이 많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실겁니다. 현재 닌텐도의 사장인 이와타 사토루 역시 그런 생각을 했답니다. 원래 이와타 사토루는 HAL 연구소의 사장이었는데 여기가 한번 제대로 망해서 도산까지 갔던 회사였거든요. 그렇게 어려운 회사의 사장이었으니 닌텐도의 환경이 부러웠고 당연히 닌텐도의 힘은 바로 "돈"에서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막상 닌텐도에 들어와서 미야모토 시게루를 알게 되니 ..

게임 2009.03.30

포털, 궁극의 수익모델이 될 앱스토어

요즘 카인과 아벨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카인과 아벨을 다운로드 받아서 보고 있는데요. 당연히 제가 불법으로 다운로드 받을줄 아시겠지만.. 엄연히 합법적으로 다운로드 받아 보고 있습니다. 한편당 500원씩 주고 받는데요. 별로 부담스러운 금액도 아닌지라 열심히 다운로드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드라마 한편이 500원정도라면 한국의 초고속 인터넷 상황과 결합되서 꽤 큰 시장이 형성될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이런 시장을 포탈이 그냥 지나칠수도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미 네이트의 경우 모바일 게임 판매로 꽤 짭짤한 수익을 얻고 있고.. 싸이월드는 배경음악을 통해서 역시 수익을 얻고 있는데요. 또한 네이버는 조만간 게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서히 디지털 컨..

카테고리 없음 2009.03.25

어려움과 결정의 순간마다 손정의는 책을 읽었다.

손정의는 1978년 버클리 대학 재학중에 두살 연상의 일본 여자인 우미와 결혼했다. 미국 유학후에 손정의는 우선 어학공부를 위해 학원을 다녔다. 마침 영어학원에는 우미도 함께 다녔다. 손정의는 우미에게 완전히 반해 버려서 홀리네임즈 칼리지의 학생이었던 우미와 같은 대학으로 진학할 정도였다. 우미와 결혼식을 할 때 즈음에는 손정의가 음성 인식 자동 번역기를 개발중이었다. 일에 빠져있었던 손정의는 우미와의 결혼식 약속을 깜빡하고 만다. 처음 약속했던 결혼식은 늦어서 취소됐다. 그리고 두번째 역시 손정의는 결혼식에 지각했지만 법원관계자에게 겨우 사정이야기를 하고 식을 무사히 올릴 수 있었다. 신혼 여행을 떠나며 손정의는 우미에게 나중에 거대한 저택에서 살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그 언약은 40이 되기전..

IT 2009.03.19

아웃라이어와 빌게이츠의 성공!

지난 주말 아웃라이어라는 책을 잘 읽었습니다. 원래 아웃라이어는 사전적으로는표본중 다른 대상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통계적 관측치이지만 책속에서 아웃라이더는 보통 사람의 범주를 넘어선 성공을 거둔 사람 혹은 성공의 기회를 발견해 자신의 것으로 만든사람을 뜻하는데요. 작가는 그런 아웃 라이어들을 연구했더니 그들의 성공이란 개인의 재능보다는 주변의 환경에 의해서 성공했다면서.. 한분야에 1만시간 이상 한곳에 열정적으로 투자하면 결국 누구나 성공을 할수 있다는 매우 희망적인(?) 메세지를 전해주는 책입니다. 그런데 그 책에서 아웃라이어로 등장한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빌게이츠입니다. 빌게이츠 1955년생인데..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 구글의 CEO 에릭슈미트가 1955년생라는 것에 주목해서 그들이 성공할 수 ..

MS 이야기 2009.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