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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꿈을 저장하는 공간이더라..

저는 요즘 블로그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보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에 대해서 이런 저런 정의를 내리는데 사실 사람마다 그 사는 모습이 다 다르듯이 블로그 역시 다 다를수 밖에 없지요. 그런데 블로그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 사람들을 보면 결국 블로그는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면서 어떤 기준을 세워서 블로거의 활동을 제약하더군요. 대표적으로 블로그는 참여, 공유, 개방의 가치를 두고 있다면서 RSS를 부분공개로 놔두는 사람을 열심히 공격하던때가 있지요. 어차피 그런거는 전적으로 블로그 주인장의 의지고 누가 감놔라 배놔라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아뭏든 뭐 블로그는 그냥 삶의 기록이라는 그 원래의 뜻대로 사람이 사는게 다른 만큼 그 용도와 모습들은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가운데 제가 ..

블로그 2008.12.24

외신에 경쟁적으로 보도되는 삼성 구글폰 출시소식!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에서 삼성이 구글 폰을 준비한다라는 기사 가 떴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출처가 한국의 언론사인 전자신문(Etnews)이더군요. 그래서 전자신문을 찾아 봤더니 삼성전자 관계자가 직접 내년 2분기 부터 미국시장에 구글폰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는데요. 내년 미국 스프린트 넥스텔과 T모바일 USA에서 내년 2분기 출시를 목표로 최근 관련 인력을 30여명 충원하고 TF의 전체 인력이 80명으로 늘어났답니다. 그런데 이 기사를 워싱턴 포스트만 보도한것이 아니라 지금 각종 외신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보도 되고 있다는 겁니다. Samung Plans Android Phone for US in 2009 PC Magazine Report: Samsung readying Android phone CN..

IT 2008.12.20

세계최초, 하이브리드 운반선 완성되다!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움직이는 세계 최초의 대형 선박 Auriga Leader가 고베시에 있는 미츠비시 중공 조선소에서 19일 완성되었습니다. 오늘 이 배의 태양광 패널에 전기를 넣는 통전식을 거행하면서 피로연이 거행되었네요. 이 배는 태양광을 이용해서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삭감하기 위해서 개발되었으며 328매의 태양광 패널을 탑재해서 40킬로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선박의 동력용 전력의 0.3%, 선내의 조명 생활 전력의 6.9%를 조달할 수 있으며 배전체 필요량의 1%정도입니다. 도요타 자동차의 차를 해외에 옮기기 우해서 개발된 이 선박은 길이가 약 200미터에 60,000톤 규모로써 한번에 6,400대의 자동차를 옮길수 있으며 앞으로 2년간 해상에서 풍압이나 진동에 견딜수 있는지를 실험한 ..

IT 2008.12.19

겨울 재미있는 눈싸움을 위한 첨단 제품들(?)

겨울하면 눈싸움을 빼놓을 수 없죠. 처음 장난으로 시작하지만 놀이를 즐기다 보면 어느덧 너무 몰입을 해서 아예 전쟁이 되기까지하는 눈싸움. 그 눈싸움에서 여러분을 승리로 이끌 몇가지 첨단 제품을 소개합니다. ^^;; 우선 위의 제품은 눈을 만들어주는 기계입니다. 아무리 눈싸움을 하고 싶어도 눈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잖아요. ^^;;; 우선 눈싸움의 기본은 얼마나 눈덩이를 가능한 빨리 단단하게 만들어야 하죠. 손으로 눈을 모아서 꾹꾹누르면 사실 단단하지도 않고 어느덧 손관절에서부터 피로가 오지만 바로 위의 장치를 이용하면 쉽게 눈덩이를 만들수 있습니다. 그러나 뛰는 놈위에 나는 놈이 있는 법 ! 여기 원하는 목표물에게 정확하게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스노볼 블래스터가 등장했습니다. 결국 이렇게 되면 눈싸움..

IT 2008.12.16

블로거뉴스의 확대 개편 너무나 절실하다!

오늘 새로운 네이버 오픈 베타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바로 “캐스트”입니다. 캐스트는 크게 언론사가 제공하는 "뉴스캐스트", 네이버에서 정보를 선택하는 "네이버 캐스트" 그리고 일반 사용자들이 링크를 하는 "오픈캐스트" 세개의 축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그 동안 메인은 네이버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하던 관례에서 벗어나 이를 언론사와 사용자들에게 돌려주고 이제 3분의 1만 책임지게 됐습니다. 저는 이러한 개편을 보면서 블로거 뉴스의 시급한 개편이 필요하다는 점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네이버의 개편은 단순히 디자인의 변화가 아니라 이제는 패러다임이 달라진것이기 때문입니다. 뉴스캐스트, 오픈캐스트, 네이버캐스트 이 세개의 축으로 돌아가는 네이버의 이번 개편을 보면 사용자들이 직접 네..

IT 2008.12.15

아이디어가 빛나는 머그잔 베스트 11 !

1. MyCuppa Tea 커피탈 때 얼마나 잔에 넣어야 할지 고민스러울때가 많죠. 바로 그런 분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커피잔입니다. 커피의 색깔로 커피의 맛을 확인할수 있는 제품이군요.! 2. Skase Teacup Set 가끔 컵을 이리저리 들고 다니다 보면 어디다가 컵을 놔둔지 몰라서 난감할때가 있죠. 저게 세트로 있다면 받침대와 함께 있어야 하니.. 잃어버린 확률이 더 줄어 들겠네요. ^^:; 3. Dunk Mug with Biscuit Holder 커피 마실때 비스킷과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죠. 저 컵과 함께라면 공간 절약형으로 편리하게 비스킷을 먹을수 있을것 같네요. 누군가 집에 방문했을때 저 컵을 보여주면 센스있다고 한마디 하지 않을까요? 4. 찌그러진 컵 가끔 종이컵을 저렇게 찌그러뜨릴때가 ..

잡학 2008.12.15

가라앉는 배가 되버린 플레이스테이션

저 자극적인 제목은 제가 붙인게 아닙니다. CNN에서 "소니의 PS3는 가라앉는 배: 판매폭락 " (Sony's PS3 A Sinking Ship: Sales Plummet) 의 기사제목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 기사를 전해주려는겁니다. 시장 조사 전문기관인 NPD 그룹에서는 11월의 게임기 판매량을 발표했는데요. 플레이 스테이션3가 지난 2007년 11월에 비해서 19%나 떨어졌다는 소식입니다. 어떤 분들은 이게 소니의 잘못이 아니라 경제불황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닌텐도는 이번에 무려 204만대를 판매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83만 6천대를 판매했는데요. 닌텐도 위의 경우 작년에 98만 천대에 팔렸음을 생각하면 올해 두배가 넘는 판매 증가를 기록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작년 11월 77만7천대를 판매함으로써..

IT 2008.12.14

아이폰, 휴대용 게임전쟁에서 승리할수 있을까?

우선 저 제목은 제가 붙인게 아닙니다. ^^;; IT 전문 웹진인 CNET에서 오늘 내놓은 기사의 제목입니다. 사실 어제 오늘 저런 비슷한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은 프로그램을 조사했더니 게임의 활약이 두드러졌기 때문이죠. 우선 TechNewaWorld에서는 "애플, 소니와 닌텐도에게 승리할수 있을까?" 라는 기사를 내놓았는데요. EA의 부사장 보트맨(Boatman)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판매된 프로그램중 70%가 게임이라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음을 밝혔다면서 아이폰 게임의 장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아이폰이 닌텐도 DS의 라이벌 될수 있느냐 없느냐에 대해서 가능과 불가능의 팽팽한 논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폰으로 게임을 즐기는 사람은 대부분..

게임 2008.12.13

경제불황에 신기록 세우는 닌텐도의 힘!

오늘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NPD가 11월 비디오 게임 판매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닌텐도가 각종 판매량 1위를 달리는건 전혀 새로운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런데 닌텐도 위가 이번에는 지금까지의 월별 판매량사상 최다 판매기록을 경신해버렸습니다. 닌텐도전문가들은 당초 150만개를 예상했는데 이러한 예측을 깨고 200만개를 넘기다니 정말 엄청난 기록을 세워버렸습니다. 200만개가 넘었다는 소식에 전문가들은 입을 다물지 못할만큼 놀랐다고 하더군요. 그게 그럴수 밖에 없는게 작년 11월에 백만대 내외가 판매되었음을 생각하면 무려 두배나 더 팔렸기 때문입니다. 한편 닌텐도 DS 역시 157만개가 판매되어서 월별 판매량으로는 두번째로 가장 많이 판매되었습니다. 닌텐도의 새로운 히트상품인 닌텐도 위핏 역시 697,000개..

게임 2008.12.12

세력확장하는 구글폰 PC 전쟁 떠오른다.!

이번에 구글이 주도하는 OHA(Open Handset Alliance)에 소니 에릭슨, 보다폰, 소프트뱅크 모바일 같은 휴대폰 거물과 대형 이동통신 업체들이 합류를 했습니다. 또한 고무적인 것은 ARM과 같은 CPU업체와 아수스컴퓨터 같은 업체들이 합류함으로써 그야말로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이 단순한 휴대폰이 아니라 손안의 컴퓨터폰로 도약할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냈는데요. 이번에 합류한 업체 14회사를 모두 포함하면 이제 OHA는 30여 개업체로 늘어났습니다. 여기에는 삼성, LG, 퀄컴, 모토로라, 인텔, 엔비디어등 그야말로 세계 IT를 이끄는 회사들로 구성되었 있습니다. 물론 휴대폰 1등 노키아, 운영체제 1등 마이크로소프트, 스마트폰 1등 애플등이 빠져있지만 이런 모습을 보니 과거 VESA가 떠오릅니다..

구글 이야기 2008.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