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블로그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보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에 대해서 이런 저런 정의를 내리는데 사실 사람마다 그 사는 모습이 다 다르듯이 블로그 역시 다 다를수 밖에 없지요. 그런데 블로그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 사람들을 보면 결국 블로그는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면서 어떤 기준을 세워서 블로거의 활동을 제약하더군요. 대표적으로 블로그는 참여, 공유, 개방의 가치를 두고 있다면서 RSS를 부분공개로 놔두는 사람을 열심히 공격하던때가 있지요. 어차피 그런거는 전적으로 블로그 주인장의 의지고 누가 감놔라 배놔라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아뭏든 뭐 블로그는 그냥 삶의 기록이라는 그 원래의 뜻대로 사람이 사는게 다른 만큼 그 용도와 모습들은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가운데 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