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감독 선임 문제로 시끌시끌했는데요. 마치 다른나라는 모든 준비가 완료되서 술술 잘 풀리고 있고.. 한국만 엉뚱한데서 힘빼고 있는것 같았는데.. 사실 사람 사는 곳이 그럴수 많은 없는듯 하네요 우리나라는 감독문제로 어려움이 많았다면 지금 일본은 선수들 때문에 난리입니다. 현재 일본은 원재팬 대혼란이라는 자극적인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하라감독이 일장기 사랑을 내세워서 사무라이 재팬을 구상하려고 했지만.. 많은 선수들이 대표팀을 거절해서 여러가지로 차질이 발생한 상황입니다. 특히 WBC 대표팀 후보로 뽑힌 이와세, 모리노, 아사오 다카하시등이 대표팀 사퇴를 선언했는데요. 이들 네선수 모두가 주니치선수라서 일본쪽에서는 구단의 방침때문에.. 선수들이 사퇴한것이 아니냐고 구단측을 압박하는 형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