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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끝없이 빠져드는 음악 For the Peace of All Mankind/Albert Hammond

가을만 되면 정말 미치도록 빠져드는 음악입니다. 노래제목은 모든 인류의 평화를 위해라는 거창한 제목이지만.. 평화를 위해 제발 나를 떠나달라는 그런 노래입니다. 그런데 이 노래에는 재미난 사연이 있습니다. 그 사연인즉 사실은 이노래가 이정봉이 부른 "어떤가요?"라는 노래와 완전히 얽혀있다는겁니다. 솔직히 이 노래만 듣고서 이정보의 어떤까요를 떠오르는 분은 없을 겁니다. 그러고보니 어떤가요?라는 노래 역시 가을에 딱 맞는 노래이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노래가 명곡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노래가 사실은 표절 시비에 걸리면서 인기가 추락했습니다. 당시 일본노래를 베꼈다고 난리였죠. 일본 그룹인 Dream Come True의 Love Love Love를 표절했다는건데.. 아래 노래와 한번 비교해보세요. 마..

음악 2012.10.12

절판되는 책들과 판권을 돌려받는 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게임의 운명을 결정하는 상상력과 기획은 절판이 되었습니다. 애플 성공신화의 비밀은 현재 절판단계에 돌입했고 재고가 반디앤루니스에만 있는 상황입니다. 그 밖에 세계최고의 디지털리더 9인의 이야기와 세계 최고의 게임크리에이터 9인의 이야기등의 판권을 돌려 받았습니다. 또한 몇개월 안에 저의 책들 여러권들의 계약기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절판된 책들과 판권을 돌려받은 책들의 내용들을 블로그에 올리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몇몇 내용의 경우 블로그에 게시한 글들과 중복될수도 있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글을 올렸는데.. 출판이 되면서 관련 내용을 삭제한 경우도 있고.. 출판된 책의 내용을 읽으면서 얼마후 삭제가 된 경우도 있습니다. 출판사와의 관계로 불가피하게 삭제 한 경우도 있었는데요. 앞으로 글..

블로그 2012.03.19

김택진 스토리가 출간되었습니다.

e- 비지북스를 통해서 100 장으로 읽는 IT 역사라는 책이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워낙 바쁜시대다 보니 책 한권을 읽기에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서 짦지만 핵심적이고 간결하게 특정 주제를 담은 미니북형태로 출간되고 있습니다. 저도 그 취지가 좋은것 같아서 미야모토 시게루를 주제로 해서 참가를 하였습니다. 미야모토 시게루는 마리오와 젤다의 전설을 만든 개발자로써 게임의 신이라고 불리웁니다. 미야모토 시게루를 쓴 다음에는 그의 후속편으로 김택진대표에 대한 책을 썼습니다. 사실 외국에서야 미야모토 시게루가 게임계의 거목으로써 훨씬 큰 인지도를 가지고 있겠지만 그래도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 관련인사라면 단연코 김택진 대표가 있겠죠. 사실 한국 사람에게는 미야모토 시게루보다 김택진 대표가 훨씬더 유..

게임 2011.12.23

아마존 킨들파이어가 가지는 의미

아이패드가 사실상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타블릿 PC 시장에 새로운 적수가 등장했다. 사전 주문만 150만대가 넘어설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킨들 파이어다. 전자책에 특화된 단말기이지만 기존의 킨들과는 다르게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한 각종 앱을 실행시킬 수 있고 인터넷과 동영상 재생등을 즐길 수 있다. 그런데 킨들 파이어에서 가장 놀라운 부분은 바로 199달러 밖에 안되는 가격이다. 킨들파이어의 파격적인 가격이 가능했던 이유는 하드웨어 판매에 따른 이익을 아예 포기했기 때문에 성사 될 수 있었다. 시장 조사기관인 IHS에 의하면 킨들파이어의 총부품 가격은185.80 달러이고 여기에 제품 조립 비용을 합치면 201.70달러가 된다고 한다. 아마존은 킨들 파이어를 팔때마다 이익을 보는게 아니라 2.7달러씩 손해..

IT 2011.12.22

스티브잡스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 15가지

1. 스티브잡스는 눈물많은 울보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스티브 잡스가 원래는 어린시절부터 눈물 많은 울보였다는 사실은 의외인데 스티브 잡스는 어린시절 수영경주에서 지고나면 울면서 집에 가버릴 정도로 울보였다고 한다. 스티브 워즈니악과 동업을 할때는 스티브 워즈니악 아버지로부터 너는 별것도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고서 울었다고 한다. 매킨토시 팀의 주도권을 가지고 제프러스킨과 싸울때는 경영진에게 눈물로 호소해서 매킨토시팀을 차지한 적도 있다. 스티브 워즈니악이 스티브 잡스를 비난하는 인터뷰를 하자 역시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아들의 졸업식장에서도 많은 사람앞에서 역시 눈물을 흘려서 이웃들을 찡하게 했다는 것 역시 유명하다. 2. 스티브 잡스의 스트레스 해소법중에 하나는 기타였다. 애플 컴퓨터를 창업한 후 하루..

빌게이츠에 대한 흥미로운 10가지 사실들

1.빌 게이츠는 지기를 싫어하는 승부욕의 화신이다. 지기를 싫어하고 항상 누군가에 승리하고자 하는 열망은 어린 시절부터 빌 게이츠의 전체 능력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그는 누나와 퍼즐 게임을 하거나 썰매를 탈때도 항상 절대로 지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했다. 한번은 그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이 산상수훈을 다 암송하는 사람에게 고급레스토랑에서 저녁을 사겠노라고 약속했다. 그러자 빌 게이츠는 단 두시간 동안 성경책을 읽고서 산상수훈을 전부 암기했다. 사실 이는 믿음 때문에 성경을 외웠다기 보다는 남에게 지기 싫어하고 승자가 되려는 타고난 승부욕이 발동했기 때문이다. 빌 게이츠가 어린 시절부터 가장 즐겨하고 좋아하는 놀이는 브리짓 게임이다. 승자와 패자가 가려지는 경쟁에서 승리하는데 집착하는 그가 카드 ..

김민정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 10가지

1.탤런트 이영하는 김민정을 자신의 아이로 착각한적이 있다. 김민정은 강남의 모 산부인과에서 태어났는데 마침 그날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2세도 같은날 같은 장소에서 태어났다. 이영하는 병실을 잘못 찾아가서는 이제 갓 태어난 김민정을 보고는 자신의 아이 인것처럼 흐뭇하게 바라봤다고 한다. 하지만 그 아이는 김민정이었고 간호사가 잘못된 방이라는 것을 알려준 후에야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다고 한다. 2.김민정은3년간의 구애를 받고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김민정은 유아복 업체의 모델 선발 대회에 나가서 대상격인 귀염둥이상을 받았다. 바로 CF모델 제의를 받지만 연예계에 데뷔할 생각은 없었다. 결국 3년간의 끈질긴 구애를 받은 끝에 김민정은 7살의 나이에 코알라빵 광고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3.김민정은 잘자라..

손정의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 11가지

1. 손정의 아버지는 매우 특별한 교육법을 가지고 있었다. 손정의는 재일교포 3세로 그의 할아버지는 일본에서 탄광노동자로 일하였다. 손정의 집안은 80 가구정도가 무리 지어서 사는 무허가 판자촌에서 어렵게 살아야 했다. 손정의가 태어났을때도 돼지를 길러서 생계를 유지 해야할 정도로 궁핍한 삶을 살아야 했지만 아버지 손삼헌이 생선판매점으로 성공을 거둔 이후 파칭코와 부동산 사업으로 큰 돈을 벌게 된다. 덕분에 손정의는 다른 재일교포와 다르게 풍족하게 살게 된다. 손정의라는 이름은 그의 아버지 손삼헌이 정의롭게 살라는 의미를 가지고 지어주었다. 그런데 손삼헌은 매우 특별한 교육법을 가지고 있었다. 이른바 천재 교육법인데 손삼헌은 손정의에게 너는 타고난 천재이니 무엇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다할 수 있다고..

매킨토시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 12가지

1. 매킨토시의 시작은 게임기 프로젝트에서 시작되었다. 애플의 회장이었떤 마이크 마쿨라는 캘리포니아 대학의 컴퓨터공학과 교수출신인 제프 라스킨에게 500달러짜리 게임기를 개발하도록 지시를 내렸는데 이에 제프 라스킨은 500달러짜리 컴퓨터를 만들겠다고 다시 제안을 하면서 시작된 프로젝트였다. 2. 상표권 침해를 피하기 매킨토시의 철자를 다르게 불렀다. 매킨토시는 원래 사과의 한종류인 McIntosh로부터 가져온 이름이었다. 하지만 타자하기가 힘들고 오디오 제조회사의 이름이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철자를 Macintosh로 바꾸었다. 하지만 철자를 바꾸어도 상표권에 걸리기는 마찬가지였고 협상을 통해서 MACINTOSH라는 라는 이름을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3. 스티브 잡스는 매킨토시라는 코드명을 좋..

박신혜에 대한 흥미로운 12가지 사실들

1.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 하나가 인생을 바꾸다. 박신혜는 원래 연예인이 될 생각은 없었다고 합니다. 뭐 그래봐야 초등학교 시절때까지의 이야기지만요. 당시 박신혜가 품었던 유일한 꿈은 경찰이었다고 합니다. 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이때 나쁜 사람을 일망 타진하고 싶다는 생각에 경찰이 되고 싶어했는데요. 우연한 기회에 박신혜의 인생은 완전히 다른길을 걷게 됩니다. 어릴적 모습을 남겨두고 싶다는 생각에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마침 사진을 공부방 선생님들이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여자 주인공을 뽑는 오디션에 사진을 보냈고 이를 계기로 이승환의 드림 팩토리에 발탁되었다고 합니다. 뭔가 운명적인 스토리처럼 느껴지지 않나요? 2. 박신혜의 원래 목표는 드림팩토리의 보아가 되는 것이었다. 오디션을 본 박신혜는 드림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