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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와 마이크로소프트 연재 목록들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빌 게이츠에 대해서 연재했던 글들의 연재 목록입니다. 순차적으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과거에 블로그에 연재한 글도 있고 새롭게 추가된것도 있습니다. IT 삼국지의 황제 빌게이츠(MS창업자) 그는 누구인가? 빌게이츠와 MS(1) 승부욕의 화신 빌 게이츠 빌게이츠와 MS(2) 첫눈에 컴퓨터와 사랑에 빠지다 빌게이츠와 MS(3) 기회가 오면 절대놓치지 않는 빌 게이츠 빌게이츠와 MS(4) 평생의 파트너 스티브 발머를 영입하다. 빌게이츠와 MS(5) 협상의 달인 빌게이츠 빌게이츠와 MS(6) 빌게이츠는 어떻게 레드오션의 최강자가 되었는가? 빌게이츠와 MS(7) 빌게이츠의 삶과 가족들 빌 게이츠의 성공 비결 및 연혁

MS 이야기 2010.12.16

애플에 대한 예측, 가끔은 솔직해보자.

애플에 대해서 무수한 전망과 평가의 글들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한번씩 애플의 미래를 예측할때 한번은 솔직해야할때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 아마존에 갔더니 애플 TV가 TV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전자제품중에서 9위를 달리고 있더군요. 솔직히 이렇게 잘나가는줄 몰랐습니다. 저는 애플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중에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이정도의 판매량은 예측하는 그 이상의 성과입니다. 아무래도 애플 TV가 나올때 실패를 점치는 글들이 너무 많아서 기대를 전혀하지 않다가 아마존에서 판매 1위를 보고서는 깜짝 놀라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애플은 그야말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수치를 보여줍니다. 애플의 주식이 오늘자로 320달러가 넘습니다. 시가총액이 무려 2938억달러입니다. 9월 15일 애..

IT 2010.12.15

스티브 잡스에 대한 오해와 진실

스티브 잡스에게는 버린딸이 있다.? 스티브 잡스는 결혼하기전에 리사를 낳은건 너무나 유명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딸인 리사를 외면한것 때문에 일은 잘할지 몰라도 인간성 제로라면서 그를 힐난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리사를 평생 외면하면서 아직도 모른척하고 있는지 아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도 그 리사는 버림받은 딸인줄 알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리사와 관련된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는 해피엔딩입니다. 자신의 딸을 내팽개친 스티브 잡스는 나중에 결혼을 하면서 딸을 데리고 와서 키웁니다. 스티브 잡스는 결혼한 이후에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가족이라고 말하는 가정적인 남자로 변했습니다. 자신의 아버지처럼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그는 결혼하기 전까지 자신이 이런 감정을 가지게 될것이라고 생각해..

카테고리 없음 2010.12.13

IT 갑부들의 발칙한 해킹 스토리

1.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학교 홈페이지에 저장된 학생들의 사진을 해킹으로 몰래 빼내어서 페이스 메쉬라는 프로그램을 만든것으로 유명합니다. 페이스 메쉬는 학생들의 얼굴을 보고서 인기투표를 메기는 프로그램입니다. 페이스 메쉬가 바로 페이스북의 시초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때 마크 주커버그는 무려 2만장이 넘는 사진을 확보했답니다. 2.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 빌 게이츠는 13세살때 컴퓨터를 접하게 된 이후 완전히 그 세상에 푹빠져버렸습니다. 그런데 당시에는 컴퓨터가 워낙 고가였기 떄문에 감히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기관이 별로 없었습니다. 사실 빌게이츠가 만진 것도 엄밀히 말하면 컴퓨터가 아니라 단말기였습니다. 전화기로 연결된 단말기를 통해서 서버에 데이터를 보내면 중앙컴퓨터가 이를 계산해주..

IT 2010.12.08

포켓 몬스터는 어떻게 미국을 정복했을까?

이글은 포켓 몬스터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스토리 -하편- 으로 마지막 글입니다. 이전의 글을 보고 싶으면 아래 글을 클릭하세요. 포켓몬스터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상- 포켓몬스터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중- 포켓몬스터의 놀라운 미디어 믹스 전략 포켓몬스터는 일본에서 게임이 먼저 나오고 또한 게임을 중심으로 프로모션이 진행되었던데 비해 미국에서는 에니메이션이 중심이 되었다. 그래서 에니메이션을 총책임졌던 쿠보마사카즈가 미국을 몇번이나 방문하면서 관련 프로젝트를 협의 했다. 가장 큰 문제는 에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이름을 결정하는 일이었다. 포케몬에는 일본식 이름이 들어갔는데 미국인들에게는 이상하게 느껴지는 발음이 많았다. 사실 애초부터 포켓몬스터라는 말 자체가 걸림돌이 되었다. 왜냐하면 미국인들이 ..

닌텐도 이야기 2010.12.05

포켓몬스터의 놀라운 미디어 믹스 전략

이글은 포켓몬스터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중편입니다. 상편을 읽어 보고 싶은 분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포켓몬스터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상- 포켓몬스터라는 게임은 타지리 사토시가 만들었지만 이를 전세계적인 문화로 승화시킨건 이시하라 츠네카즈의 노력이 컸다. 그는 포켓몬스터가 발매되기 전부터 다양한 미디어를 통한 원소스 멀티유스 전략을 세웠다. 게임이 발매되기 전이었던 1995년 11월에 이미 이시하라 츠네카츠는 포켓 몬스터를 만화로 연재하기 위해서 코로코로 코믹스를 발행하는 소학관을 직접 찾아간다. 코로코로 코믹스는 초등학생 남자아이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만화 전문지로 매달 180만부를 넘게 발행하는 인기잡지였다. 코로코로 코믹스는 단순히 만화만 연재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이나 취미와 관련된 소식도 전하면서 초..

닌텐도 이야기 2010.12.04

포켓몬스터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상-

포켓 몬스터는 중학생 시절부터 게임광으로 유명했던 타지리 사토시로부터 시작된다. 1965년 도쿄의 외곽 지역인 마니치에서 태어난 그는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보는 순간 완전히 게임속으로 빠져들었다. 그는 오락실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즐겼다. 어느 날은 부모님이 공부를 위해 학원을 다니라고 했는데 그는 오락실과 가장 가까운 곳의 학원을 등록할 정도로 게임에 미쳐있었다. 그의 게임 실력도 출중하여서 오락실에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그가 16살이 되던 해에 마침 세가에서는 게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데 여기에 응모를 한 타지리 사토시는 대상을 받게된다. 이후 게임의 세계에 더욱 빠져든 그는 다음 해에 게임 잡지 GAME Freak 를 직접 창간한다. 1983년은 닌텐도에서 패미컴..

닌텐도 이야기 2010.12.03

병마를 이겨낸 감동적인 IT 갑부들

1. 스티브 잡스 (애플 CEO) 2004년 췌장암으로 수술을 받은 것은 너무나 유명하지요. 원래 췌장암이 3개월에서 6월정도밖에 살지 못할정도로 치명적인 병입니다. 그래서 처음 췌장암이 발견되자 의사도 스티브 잡스에게 주변을 정리하라고 충고를 할정도였죠. 나중에 정밀검진을 받았더니 다행히 치료가 가능한 희귀한 췌장암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이를 확인한 의사는 울었다고 합니다. 수술후 다시 회사에 복귀했지만 스티브 잡스의 병은 또다시 재발하면서 2009년에 다시 간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스티브 잡스는 평생 면역 억제제를 맞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또한 생사를 오고가는 상황에서도 병실에서 아이패드개발을 점검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들으니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스티브 잡스는 빌게이츠처럼 은퇴해..

IT 2010.11.30

닌텐도와 노키아의 부진, 그 이유는?

2010년은 IT업계에 매우 중요한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대중화되었고 페이스북과 트위터 돌풍으로 요약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인터넷의 새로운 2막을 열었다. 여기에 IT 시대의 패권을 차지한 애플과 구글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제 그들의 전쟁터를 거실로까지 확장하며 미래를 준비 중이다. 노키아와 닌텐도의 갑작스러운 부진 그런데 이 시점에서 가장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노키아와 닌텐도의 부진이다. 노키아는 1992년 GMS폰을 출시한 이후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어냈고 1998년에는 휴대폰 업계 1위에 등극했다. 2000년 시가총액이 2500억 달러를 넘어서고 시장점유율이 40%를 오르내리며 전체 휴대폰 시장을 주도하던 노키아는 올해 들어서 예전의 그 위용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IT 2010.11.29

닌텐도 창조성의 27가지 비결

1. 좋은 아이디어는 팀워크로도 만들어진다. 세상에는 마리오의 창조자인 미야모토 시게루 같은 천재는 적다. 하지만 팀워크로도 좋은 아이디어는 탄생할 수 있다. 2. 때로는 처음부터 다시 만드는 게 더 빠르다 4년동안 교착상태였던 게임 마더2의 해결사로 투입된 이와타 사토루는 과감하게 처음부터 원리에 맞게 개발을 함으로써 단 1년만에 개발을 완료한다. 3. 적을 만들지 않는다. 외부에서 사장으로 영입된 이와타 사토루는 회사의 단합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사내에 적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노력했다. 4. 효율성을 추구하라 이와타 사토루는 개발의 중복작업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개발의 공통적인 요소를 찾아서 이를 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환경제작부를 조직한다. 5. 위기의식을 강조하되 패배의식은 안된다. 변화하지 않..

닌텐도 이야기 201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