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만큼 전자북의 시대를 원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제게 책이란 이미 장식품(?)을 넘어서 이미 보관하기 힘든 짐이 된지 오래되었거든요. 위의 사진은 거창하게 이야기하면 서재라고 할 수 있고 솔직히 말하면 창고로 사용되는 방의 모습입니다.(제 방에도 한면은 책이 가득합니다. ^^;;) 사진속에 있는 책이 전부도 아닐뿐더러 매년 쓸데 없는 책들 버리는 것도 일입니다. 웬만하면 책은 버리지 않지만.. 정말 공간상의 문제로 인해서 처치곤란한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전자북의 시대를 원하는 이유는 책이 공간을 차지하는건 둘째치고.. 책을 분실하거나 혹은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버릴때가 있거든요. 그래놓고 나중에 엄청나게 후회합니다. 그런데 전자책의 시대가 오면 책을 분실하지도 않을테고 또 실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