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와의 차세대 DVD전쟁에서 소니의 블루레이가 승리할때만 해도 블루레이의 미래는 장밋빛 그 자체였습니다.당시만 해도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판매량은 소비자들이 표준이 정해지기를 기다리면서 판매를 보류하는 것이라고 봤던거죠. 하지만 막상 블루레이가 포맷전쟁에서 단독승리를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블루레이의 판매량은 지지부진했습니다. 지난 9월 시장 조사 전문 기관인 닐슨 비디오 스캔에 의하면 4월 마지막 주의 DVD 시장 점유율이 8퍼센트에서 6퍼센트로 떨어졌다는 발표가 나면서 난리가 났습니다. 블루레이 시장이 큰 폭의 상승을 할줄 알았더니 오히려 떨어졌기 때문이죠. 10월에 월스트리트 저널은 블루레이가격이 지난 3분기 동안 12%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블루레이 전용기기를 가지고 있는 가정은 1.7%에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