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209

외신에 경쟁적으로 보도되는 삼성 구글폰 출시소식!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에서 삼성이 구글 폰을 준비한다라는 기사 가 떴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출처가 한국의 언론사인 전자신문(Etnews)이더군요. 그래서 전자신문을 찾아 봤더니 삼성전자 관계자가 직접 내년 2분기 부터 미국시장에 구글폰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는데요. 내년 미국 스프린트 넥스텔과 T모바일 USA에서 내년 2분기 출시를 목표로 최근 관련 인력을 30여명 충원하고 TF의 전체 인력이 80명으로 늘어났답니다. 그런데 이 기사를 워싱턴 포스트만 보도한것이 아니라 지금 각종 외신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보도 되고 있다는 겁니다. Samung Plans Android Phone for US in 2009 PC Magazine Report: Samsung readying Android phone CN..

IT 2008.12.20

세계최초, 하이브리드 운반선 완성되다!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움직이는 세계 최초의 대형 선박 Auriga Leader가 고베시에 있는 미츠비시 중공 조선소에서 19일 완성되었습니다. 오늘 이 배의 태양광 패널에 전기를 넣는 통전식을 거행하면서 피로연이 거행되었네요. 이 배는 태양광을 이용해서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삭감하기 위해서 개발되었으며 328매의 태양광 패널을 탑재해서 40킬로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선박의 동력용 전력의 0.3%, 선내의 조명 생활 전력의 6.9%를 조달할 수 있으며 배전체 필요량의 1%정도입니다. 도요타 자동차의 차를 해외에 옮기기 우해서 개발된 이 선박은 길이가 약 200미터에 60,000톤 규모로써 한번에 6,400대의 자동차를 옮길수 있으며 앞으로 2년간 해상에서 풍압이나 진동에 견딜수 있는지를 실험한 ..

IT 2008.12.19

겨울 재미있는 눈싸움을 위한 첨단 제품들(?)

겨울하면 눈싸움을 빼놓을 수 없죠. 처음 장난으로 시작하지만 놀이를 즐기다 보면 어느덧 너무 몰입을 해서 아예 전쟁이 되기까지하는 눈싸움. 그 눈싸움에서 여러분을 승리로 이끌 몇가지 첨단 제품을 소개합니다. ^^;; 우선 위의 제품은 눈을 만들어주는 기계입니다. 아무리 눈싸움을 하고 싶어도 눈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잖아요. ^^;;; 우선 눈싸움의 기본은 얼마나 눈덩이를 가능한 빨리 단단하게 만들어야 하죠. 손으로 눈을 모아서 꾹꾹누르면 사실 단단하지도 않고 어느덧 손관절에서부터 피로가 오지만 바로 위의 장치를 이용하면 쉽게 눈덩이를 만들수 있습니다. 그러나 뛰는 놈위에 나는 놈이 있는 법 ! 여기 원하는 목표물에게 정확하게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스노볼 블래스터가 등장했습니다. 결국 이렇게 되면 눈싸움..

IT 2008.12.16

블로거뉴스의 확대 개편 너무나 절실하다!

오늘 새로운 네이버 오픈 베타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바로 “캐스트”입니다. 캐스트는 크게 언론사가 제공하는 "뉴스캐스트", 네이버에서 정보를 선택하는 "네이버 캐스트" 그리고 일반 사용자들이 링크를 하는 "오픈캐스트" 세개의 축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그 동안 메인은 네이버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하던 관례에서 벗어나 이를 언론사와 사용자들에게 돌려주고 이제 3분의 1만 책임지게 됐습니다. 저는 이러한 개편을 보면서 블로거 뉴스의 시급한 개편이 필요하다는 점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네이버의 개편은 단순히 디자인의 변화가 아니라 이제는 패러다임이 달라진것이기 때문입니다. 뉴스캐스트, 오픈캐스트, 네이버캐스트 이 세개의 축으로 돌아가는 네이버의 이번 개편을 보면 사용자들이 직접 네..

IT 2008.12.15

가라앉는 배가 되버린 플레이스테이션

저 자극적인 제목은 제가 붙인게 아닙니다. CNN에서 "소니의 PS3는 가라앉는 배: 판매폭락 " (Sony's PS3 A Sinking Ship: Sales Plummet) 의 기사제목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 기사를 전해주려는겁니다. 시장 조사 전문기관인 NPD 그룹에서는 11월의 게임기 판매량을 발표했는데요. 플레이 스테이션3가 지난 2007년 11월에 비해서 19%나 떨어졌다는 소식입니다. 어떤 분들은 이게 소니의 잘못이 아니라 경제불황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닌텐도는 이번에 무려 204만대를 판매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83만 6천대를 판매했는데요. 닌텐도 위의 경우 작년에 98만 천대에 팔렸음을 생각하면 올해 두배가 넘는 판매 증가를 기록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작년 11월 77만7천대를 판매함으로써..

IT 2008.12.14

오픈캐스트, 블로거뉴스가 포탈 메인장식하는것

제가 지난번 글을 통해서 오픈캐스트와 블로거뉴스는 라이벌 관계가 될것이라고 밝혔을 때 저는 사람들이 뭐가 오픈캐스트와 블로거뉴스가 비슷하냐고 항의(?)하는 분들이 있을지 알았는데 대부분 수긍하는 분위기고 또 추천도 75회나 받고 나니.. 제생각이 틀리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오늘 오픈 캐스트가 오늘 오픈캐스트 베타를 발표하면서 오픈캐스트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졌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힘으로써 그 서비스가 어떤 형태를 띠게 될지 어느정도 감을 잡을수 있었을텐데요. 이걸 보니 더더욱 오픈캐스트와 블로거 뉴스의 관계가 더 명확해지는것 같습니다. 이미 마키디어님이 오픈캐스트가 정식으로 선보이면 다음의 블로거 뉴스도 개편이 이어질것이라고 밝혔고 또한 로빈님 역시 오픈캐스트, 블로거 뉴스의 열린편집자..

IT 2008.12.09

질려버린 SNS, 블로거뉴스가 대안이다.

우선 SNS라는 단어가 익숙하지 않을 분들이 많을겁니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의 약자로 한국의 싸이월드, 일본의 믹시, 미국의 페이스북이대표적인 SNS입니다. ^^;; 그런데 여러분들도 잘알다시피 싸이월드에 푹 빠져있다가 한풀 꺽인 분들이 많이 있듯이.. 전세계적으로도 똑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시노베이트사가 17개국 1만 3000명을 상대로 SNS 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는데 이용자중 36%가 SNS에 흥미를 잃었다고 답했으며 미국에서는 45%가 일본에서는 55%나 질렸다고 답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 하시구요. 그런데 며칠전 일본에서 또 새로운 조사자료가 발표됐습니다. 블로거들을 상대로 넷마케팅을 전개하는 주식회사 아이쉐어가 20대에서 40대 사이의 남녀를 중심으로 SNS에 ..

IT 2008.12.08

오바마가 사용하는 MP3가 논쟁의 대상이 된 이유는?

http://news.cnet.com/8301-17938_105-10113935-1.html 아주 재미난 기사가 등장했습니다. 원래 필라델피아의 지역신문인 시티페이퍼에서 일하는 편집자가 우연히 오바마가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오바마를 만난것이 기뻤던 그는 자사의 블로그에 이 사실을 포스팅 하였죠. 뭐 신문을 읽었다거나 운동하는 하는 모습들을 세밀하게 묘사했는데요. 그런데 문제가 참 엉뚱한데서 발생합니다. 오바마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준을 이용해서 음악을 듣더라는 것이죠. 처음에는 오바마를 직접 봐서 부럽다 이런 글들이 올라왔는데.. 나중가서는 오바마가 준을 사용하는걸 말도 안된다면서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신뢰할수 없다는 반응에서부터 오바마가 준을 사용하는걸 이해할수 없다는 글에서부터...

IT 2008.12.06

포털전쟁 오픈캐스트와 블로거뉴스에 달렸다.

티스토리가 파란에 이어서 엠파스마저 제쳤다는 소식입니다. 순방문자수가 16,947,000 명으로 7위의 야후가 17,188,000 명임을 고려하면 앞으로 야후와도 접전이 예상됩니다. 저는 사실 이소식을 보고서 놀란건 새삼 블로거뉴스의 위력을 다시한번 확인할수 있었다는 겁니다. 제 블로그만 해도 방문자수가 절대적으로 블로거 뉴스에서 유입되고 있는 형국이고 다른 사람 대부분도 블로거 뉴스로부터 방문자가 유입되고 있을겁니다. 사실 지금 이글을 읽는 분들 대다수도 바로 블로그 뉴스로 글을 읽고 계실겁니다. 생각해보면 블로거뉴스는 다음에서 내놓은 Web 2.0 시대에 걸맞는 최고의 히트상품이었죠. 블로거 뉴스 덕분에 다음은 참여,공유,개방이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한 Web 2.0 시대에 앞선회사라는 이미지를 가지게..

IT 2008.12.05

예전의 압도적인 느낌이 들지 않는 MS!

천하무적 마이크로소프트의 강점은 자신이 한번 획득한 시장은 절대로 빼앗기지 않으면서 어느 시장을 진출하든지 처음은 어렵지만 결국 그 분야의 1등을 밀어내는 레드오션의 최강자였다는 점입니다. 또한 단순히 시장 점유율 1위가 아니라 상대를 초토화 시켜서 그 분야에서 아예 경쟁자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인텔 기반 운영체제 시장의 1등 자디지털리서치 스프레드시트의시장 1등이었던 로터스 워드시장 1등이었던 워드 퍼펙 프로그래밍 시장 1등이었던 볼랜드 인터넷 브라우저 시장 1등이었던 넷스케이프 그런데 이미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인터넷 브라우저 시장에서 오픈소스 기반의 파이어폭스의 시장 점유율이 20%를 돌파했다는 소식입니다. 이게 별거 아닌거 같지만 MS는 한번 시장을 독점하면 추격자를 허용하지 않았는데 파이어..

IT 2008.12.03